하루 광고비로만 $4,000 이상을 벌어들인다는 가젯 블로그계의 큰 형님 'Engadget'에서 2007년을 결산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로 미국이나 유럽쪽 사용자들의 기호가 반영될 수 밖에 없는 이벤트지만, 여튼 세계 IT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느낄 수 있는데다 각 부문의 투표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꽤 흥미롭습니다. 참고로 제가 찍는 것들은 주로 2위더군요.

투표를 하다보면 역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아이맥, 심지어 이번 알루미늄 슬림 키보드까지 애플 제품에 대한 지지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TV에 대해서는 현지에서도 아직 미온적인 반응 뿐이라는 것도 알 수 있고요.

아울러 XBOX360 Elite, 락밴드 컨트롤러, 아마존 킨들 등 아시아 시장과는 별 관계 없는 제품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주 독자층의 지역색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HDTV 부분으로, 역시 소니 브라비아 XBR 시리즈는 비싸지만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 블랙잭이나 HDTV 류가 Engadget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는 비주류라는 것도 주목할 만 했고요.

이 밖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부분에서는 스마트가젯에서도 소개한 바 있는 무선 신호의 강도를 표시해주는 티셔츠가 높은 지지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실제 대중들에게는 이 정도가 현실적인 활용예임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가젯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젯이나 IT 트랜드에 관심이 많으실테니, 이번 투표를 통해 본인의 취향과 대세를 가늠해 보시길.

[LINK]
2007 Engadget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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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agen bolatangkas2014.09.27 01:41

    Tracked from agen bolatangkas

    스마트가젯 :: 2007 engadget awards로 바라본 가젯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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