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런칭행사 후기

지난 주 퇴근길에 테헤란로를 걷다보니 언제 걸었는지 윈도우7 현수막이 가로등마다 나부끼고 있더군요.

인터넷에서는 이미 일찌감치 참석만 하면 윈도우7 정품을 준다는 MS 공식 런칭행사 소식에 많이들 들뜬 모습이었는데요. 참석자 명단이 개별 통보인데다 이틀에 걸쳐서 당첨 소식이 전달되는 바람에 누군 됐고, 누군 안됐다는 이야기들로 블로고스피어가 꽤 북적였습니다. 

이렇게 웹에서 바이럴이 한창인 와중에 현실에서도 거리에 펄럭이는 윈도우7 로고들을 보고 있자니, MS가 온/오프라인 모두에 여러모로 공들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연락이 없어서 안될 줄 알고 있다가 발표 이튿날 메일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날짜는 10월 22일(목), 장소는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장소로 많이 쓰이는 광나루역 인근 "멜론AX"였습니다.

계속읽기

애플 매니아들이 혹할만한 이벤트 소식

아이폰 국내 출시가 드디어 본격화 된듯 합니다. 늘 그럴싸한 떡밥에 2년 동안 시달려오신 분들은 지금 어떤 휴대폰들을 쓰고 계실지, 실제 출시되면 여전히 구입하고 싶으신지 궁금하네요.

분위기만 보면 벌써 당장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것 같지만 조금만 침착해지면 여전히 두 달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보입니다. 게다가 나오더라도 당분간 일본처럼 무료로 풀릴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단말 가격과 함께 월 몇 만원 가량의 고정비 추가 지출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도 슬슬 휴대폰을 바꿀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만, 기다렸다 아이폰을 살지 이번에도 SKY 피쳐폰을 살지는 실제 출시되는 가격과 요금제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요금제가 정말 마음에 들거나 회사에서 요금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면 아이폰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겠죠. 그런데 솔직히 이미 용도별로 '터치'와 '나노'까지 쓰고 있는 상태에서 '아이폰'까지 살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LG 뉴초콜릿 같은 피쳐폰도 충분히 끌리니까요.

계속읽기

아이팟터치와 100% 궁합, KT EGG

KT에서 드디어 Egg라는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자세한 기사...

이 제품은 인터브로에서 제조한 것으로 KT의 와이브로 신호를 WiFi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동글입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아이팟터치, 맥북, 넷북, 노트북, T-옴니아 등의 기기에서 무선랜을 이용해서 WiBro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와이브로 모뎀을 노트북 등에 장착하지 않고도 에그에 WiFi로 연결해서 와이브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계속읽기

9.7인치 e페이퍼 가젯 등장

브라더공업은 e페이퍼 모듈이 내장된 정보단말기 ‘브라더 도큐먼트 뷰어 SV-100B'을 오는 6월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더가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이 제품의 장점이 꽤나 이채로운데요, “1만장 분량의 A4용지에 담긴 문서를 SV-100B 한 대에 담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1만장이라면 사무실에서 사용되는 복사용지로 10박스나 되네요.

계속읽기

누워서 즐기는 게임 라이프, 피라맷 PM300

인간은 본능적으로 좀 더 편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합니다. 덕분에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이기(利器)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거겠죠.

새삼 전기나 자동차의 발명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건 아니고요. 같은 맥락이지만 훨씬 접근하기 쉬운 소품을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특히 좀 더 '편한 자세'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려는 분들이 꽂힐만한 제품입니다.

훨씬 좋은 시설의 극장을 두고도 굳이 집에서 홈씨어터를 갖춰 보는 사람들의 로망은 무엇보다 '누워서 본다'는 점일 겁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를 갖춰두고 편히 누워서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그야말로 천국이겠죠. 

피라맷(Pyramat) PM300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런 환경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는 소품입니다.

계속읽기

1,000여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보스 9ss 헤드폰

성 발렌타인의 날을 앞두고 호화스런 선물로 좋을 아이템이 등장했군요. 무려 1,000개도 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한 가득 박힌 보스(Bose) 헤드폰입니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오스트리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크리스털 업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아이디어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털로 장식된 보스 9ss 헤드폰은 스와로브스키의 독자적 상품은 아니고 커스텀 크리스털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호헨태너(Hohenthanner)의 커스텀 모델입니다. 1,000개 이상의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아낌없이 투입한 이 헤드폰은 음질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계속읽기

영화광을 위한 필립스 CINEMA 21:9 디스플레이

필립스가 더 넓은 극장식 대화면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CINEMA 21:9'라는 이름의 디스플레이를 발표했습니다. 

CES 2009를 즈음해 발표된 내용이라 이미 많이 알려진 조금 늦은 소식입니다만, 최근 개인적으로 소니 VAIO P와 더불어 '보자마자 꽂혀버린' 제품이라 스마트가젯에 안 쓸 수 없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CINEMA 21:9'는 가정용으로 보편화된 16:9(16:10) 디스플레이보다 좌우폭을 더 넓혀 이름 그대로 21:9 비율을 구현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 가정용 16:9 디스플레이가 북미 표준인 1.85:1 소스를 즐기기 위해 설정된 비율이라면, 21:9는 2.35:1 시네마스코프 소스에 최적화된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6:9 디스플레이에서 2.35:1 소스를 재생하려면 어쩔 수 없이 화면 위아래에 까만 레터박스를 표시해 원본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게 싫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든거죠.

계속읽기

개인용 3D스캐너 시대가 성큼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하고 있는 리얼뷰 코퍼레이션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3D스캐너를 개발하여 판매 준비라는 소식을 해외 블로그뉴스를 통해 지난 달 중순 공개하였습니다. 제품명은 ‘리얼뷰 360° 3D’.

지금까지 3D스캐너는 거대한 크기와 높은 가격 때문에 개인이 사용한다는 건 상상을 하기 힘든 일이었고 그래픽 관련 전문업체에서도 일부만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이 출시되고 대중화 된다면 제법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군요.

계속읽기

B&O, 새로운 색상의 A8 출시

고급형 이어폰 시장의 스테디 셀러라고 할 수 있는 B&O A8이 새로운 색상으로 오는 2월 출시됩니다.

10만원 대 중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A8은 지난 몇 년간 '알루미늄&블랙' 한 가지 색상만 존재했는데, 이번에 '화이트', '그린', '오렌지', '옐로우' 네 가지 컬러가 추가됩니다. 

기능이나 가격에는 변동 사항이 없으며, B&O 관계자로부터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다음 달 한국 매장에서도 바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읽기

자기부상 방식의 '가브리엘 턴테이블'

현실적으로 소장하고 사용하긴 힘든 제품이지만 이런 오디오 기기도 있다는 얘기나 잠깐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2009 CES 쇼에 출품될 턴테이블인데요, 이탈리아의 한 공방에서 만든 이 제품은 마치 다빈치코드 영화에서 튀어나올법한 디자인을 하고 있네요.

가브리엘 턴테이블이란 이름의 이 턴테이블(LP레코드에서 소리를 얻는 장치)을 만든 업체는 엔젤리스레이버라는 공방입니다. 이탈리아에는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 높은 수준의 기술로 소량의 고급제품을 만드는 공방들이 많이 있죠. 이 업체도 페라리의 금속부품을 제작해 납품하는 일류 공방 중 하나라고 하네요.

계속읽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