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노라미오, 포스트맵, 이야기지도 등의 서비스를 아세요? 일전에 스마트플레이스에
이들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지도에 사진을 넣어 이야기를 만든 서비스들입니다.
제부도 방파제에서 촬영한 사진, 일본 신주꾸의 어느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도에 맵핑시켜두고 지도를 보며 관찰을 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공간감을 느끼며 사진을 즐기는 방법인 것이죠. 이런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즐기려면 GPS 수신기가 필요합니다.
GPS 수신기에는 현재 위치한 위치 정보가 정확하게 기록됩니다. 시간에 따라 내가 이동한 족적이 저장되는 것이죠. GPS 수신기의 크기도 무척 작아져 휴대하기 간편해졌습니다. 10만원 정도의 가격이면 수신기를 구입해서 내가 이동한 경로를 저장할 수 있답니다. 소니
GPS-CS1이 바로 그런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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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CS1은 함께 제공된 픽처 모션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디카로 촬영한 사진과 위치 정보를 매핑시켜줍니다. 즉, 디카로 사진을 촬영한 시간과 GPS에 기록된 동일 시간 대의 위치 정보를 서로 매칭해서 사진이 촬영한 장소를 사진 파일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보다 작은 크기로 USB 드라이브처럼 생긴
트랙스틱(Trackstick)도 GPS 위성 신호를 수신해 1MB의 내장 메모리에 위치, 속도, 방향, 시간, 고도 등을 저장해줍니다.
이러한 GPS 수신기를 사용해 자신의 시간별 위치를 기록해둔 한
일본인의 홈페이지를 보면 특정 시간대별로 이동한 자신의 경로를 기록해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의 한 블로거는 GPS를 이용해
산악용 자전거 항법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하이킹하며 이동한 경로를 기록해두고 이를 구글맵을 통해 관리하면 보다 시각적으로 이동 거리와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겠죠.
또한,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GPS를 이용하면 미리 지정해둔 경로대로 따라가면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 블로거는 산행 경로를 미리 지정해두고 이 경로를 따라
GPS를 보며 산행하는 법을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니콘의 고급기종인 D2Xs 모델에는 GPS 수신기가 아예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GPS 수신기를 활용하면(어떤 GPS 수신기든 상관없이)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사진에 위치 정보를 기록해 넣을 수 있습니다.
GPS 수신기가 과거에는 전문 산악인이나 항해사, 군인 등 일부의 전유물이었으나 구글맵을 통한 지도의 디지털화, API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와의 접목이 가능해지면서 GPS의 활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여행을 떠나거나 여름 휴가를 해외로 떠난다면 GPS를 하나 데리고 가면 어떨까요?
여행 후 집에 돌아와 내가 여행한 경로를 구글맵으로 보면서 여행의 추억으로 남은 사진을 맵핑해서 보는 즐거움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또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떤 경로로 돌아 다녔는지 발자취를 디지털 족적으로 감상하는 기분도 쏠쏠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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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6 1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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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Xs 모델은 자체 GPS가 내장된 것은 아니고, 별도로 연결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적해주신 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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