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현존하는 실용화된 자전거들 중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것은 ‘
스트라이다’일 것입니다. 접으면 작은 손수레 정도로 부피가 줄어드는 스트라이다는 대중교통과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자전거로 인정받고 있죠.
스트라이다는 휴대성을 위해 기존 형태의 자전거와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게 되었는데요, 호주의 대학생 도미니크 하그리브스가 발명한 ‘컨터셔니스트(곡예사)’는 일반 26인치 휠의 생활자전거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스트라이다를 능가하는 휴대성을 보여주는 자전거입니다. 이 자전거는 호주의 디자인 상인 제임스 다이슨 상을 수상했네요.
영상을 통해 컨텨셔니스트 자전거의 기괴하면서도 놀라운 접이 기능을 보시죠.
그런데 아무래도 이렇게 접히는 부위가 많으면 프레임의 견고함은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안전을 고려한다면 시속 10Km 이상은 절대 탈 수 없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