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소니스타일 넷북, VAIO P

ASUS eeePC가 노트북 시장을 바꾸네 어쩌네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느덧 노트북 매장 한 켠에는 다양한 '넷북'들이 진열되어 있는 요즘입니다.

당초 '넷북'은 저렴한 가격과 딱 그 정도의 성능을 내세운 특징 때문에 노트북 PC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기대 이상의 위치를 점하는 중입니다. 여기에는 WiFi 환경이 빠르게 보급되고, 브라우저 하나로 무거운 설치형 어플리케이션들을 대체할 수 있게 된 환경적인 변화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울러 인텔 아톰프로세서 출시를 비롯한 여러 하드웨어 벤더들의 경쟁적인 참여가 넷북의 성능을 빠른 속도로 끌어올린 것도 근본적으로 기여한 바가 크고요.

특히 넷북 컨셉에 고성능을 집약하려는 제조사들의 노력은 노트북 PC에서 ODD와 유선랜 포트만 제거한 수준의 넷북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냉정하게 말하면 여전히 객관적인 성능이나 배터리 효율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시간이 갈수록 넷북과 노트북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추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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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초슬림 넷북 P500 시리즈 발표

한국 날짜로 오늘부터 시작된 CES 2009에서 소니가 초슬림 넷북인 P500을 선보였습니다.

과거 C 시리즈로 이미 미니 노트북 시장에서 적절한 플래그십을 세운 바 있는 소니이기 때문에 이미 루머가 돌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었는데요. P500은 예상대로 새끈한 디자인과 높은 가격($900 이상!)으로 으레 소니가 받아왔던 평가를 이어받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너무 비싸!"

P500은 가로 24cm, 세로 12cm의 조금 긴 수첩 크기인데다 두께가 딱 2cm에 불과한데, 그럼에도 QWERTY 키보드 사이사이의 피치를 충분히 배려해 타이핑 감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게 특징입니다. 내부 제원은 1.3GHz 인텔 아톰(Silverthorne) 프로세서, 8" 디스플레이(1600x768), 2GB DDR2 메모리(최대 4GB), 60GB HDD 또는 최대 128GB SSD, 블루투스, 802.11b/g/n draft 지원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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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TZ 시리즈 경첩 결함 리콜 & 무상 수리 소식

소니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판매한 VAIO 10주년 기념작 'TZ 시리즈'의 경첩 부분에 이상 과열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결함이 발견되어 대상 제품을 전부 무상 수리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8월 소비자로부터 최초 보고된 것으로 파악된 이 문제는 경첩 내부에 들어있는 전선이 과열될 경우 측면 전원 버튼이나 LCD 일부를 변형시키는 증상입니다. 1년 여 만에 소극적인 '리콜'을 단행한 셈인데, 이걸 두고 절반을 마신 물잔처럼 평가가 엇갈리고 있네요. 

'또 리콜이야!! vs 배터리에 크게 데여서 그런지 이젠 빨리 인정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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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2 - 넷북, 미니 노트북, UMPC 휴대용 컴퓨터 잔치

모바일 디바이스를 좋아하는 저로선 가장 큰 관심은 휴대용 노트북이었습니다. 특히 COMPUTEX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ASUS에서 COMPUTEX에서 발표한 Eee PC 900과 넷북, 넷탑이라 불리는 작은 노트북과 데스크탑에 대한 호기심이 컸습니다.

ASUS 제품들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해드렸으니 생략하고, 기가바이트의 제품과 몇몇 휴대용 노트북(UMPC)들은 서브 노트북보다 작은 크기의 미니 노트북 시장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꾸준한 도전을 엿볼 수 있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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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매니아들을 위한 '충전의 성물함'

케이블 정리는 언제나 골치아픈 문제입니다. 특히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등 소형 가젯을 위한 충전 케이블은 다른 전선들과 달리 안 보이는 곳에 밀어넣어 둘 수도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책상 위에 널어두곤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대부분 손을 뻗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충전 케이블 하나쯤은 놓여있을 겁니다. 또 기기마다 단자 형태가 다른 까닭에 어쩔 수 없이 비슷한 종류의 케이블을 여러 개 널어두고 쓰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통일 좀 시키지!)

보통 사용하는 기기가 많아질 수록 케이블 수도 늘어나고, 책상위는 어지간히 꼼꼼한 성격이 아닌 이상 전쟁터가 되기 일수입니다. 모니터 밑이나 책상 구석을 한 번 보세요. 어지러이 똬리를 틀고 있는 케이블들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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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수스 eee PC - 초 저가형 노트북 PC의 기준

2007년에 아수스는 ‘eeePC’라는 초소형, 초저가 노트북 PC 개발 계획을 발표해 개짓 마니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알려진 제원과 가격은 ‘아수스가 아니면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미니 PC와 UMPC를 사려고 했던 사람들은 현금카드/신용카드가 든 손을 내려 놓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보니 최소한 100$는 더 비쌌고, 중국 시장부터 팔기 시작해 정작 개짓 마니아들은 손가락만 쪽쪽 빨아야 했습니다만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개짓입니다.

dolf도 eeePC의 지름신에게 ‘계시’까지 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eeePC가 손에 들어오길 기대했습니다. 처음 받았던 계시는 이제 효력을 다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이런 리뷰를 더욱 객관적으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dolf의 손에 들어온 아수스 eeePC,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그 전모를 공개합니다.

알립니다: 이 리뷰는 조~금 깁니다. 두 편으로 나누기에 조금 애매모호해 한 편으로 올립니다만, 읽기 전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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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트북 PC를 뻥튀기(?)한다? - 소프트웨어 오버클러커 SetFSB

dolf가 이전에 오버클러킹을 비판(?)하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만, 이 글을 보면서 '전혀 딴 세상'임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 PC와 대기업 PC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용자들은 오버클러킹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방법이 없고, 있다고 해도 하드웨어를 직접 개조하는 방법을 써야 하는 만큼 오버클러킹과 담을 쌓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노트북 PC 사용자라면 상대적으로 낮은 CPU 성능에 여러모로 불만이 쌓이는데, 그럴 때면 문제가 생겨도 다 떠안을테니 오버클러킹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사용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마니아 사이에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일본에서 개발한 공개 소프트웨어 오버클러킹 툴, SetFSB는 노트북 PC 사용자라면 관심을 가져 볼만한 프로그램입니다. 

   
  경고: 오버클러킹을 함부로 시도하지 마세요!

오버클러킹은 정규 작동 범위를 초과하는 행위로서, 고장 발생시 무상 A/S를 받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러킹의 문제점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이 있을 경우에만 시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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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에 대한 변호 - 블루투스의 가치는 헤드셋뿐인가?

앞에서 스마트개짓의 아이콘, 우주님께서 블루투스 헤드셋의 편리함을 찬양(?)하는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고, 두 손이 모두 바쁜 우주님같은 분께는 블루투스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몸의 자유를 주는 더없이 소중한 장치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은 블루투스의 단점을 맹렬하게 비판하는 글로 가득 찼습니다. 어느 정도 마니아를 대상으로 하는 개짓 사이트답지 않은(?) 냉담한 반응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 블루투스가 왜 이리 '액화 질소'보다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정녕 우리나라 환경에서 블루투스는 '계륵'으로 남는 것일까요? 우주님이 적어주신 블루투스(헤드셋)이 '좋아요'라는 시각이 아닌 '왜?'라는 시각에서 찬밥을 먹는 블루투스를 변호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dolf는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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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맥북에어 구입 고민되나요?

지난 맥월드에서 보고 온 맥북에어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없어서 그러냐구요? 저 노트북 이미 4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올인원, 타블렛, 서브노트북 그리고 맥북... 그런데 왠 욕심이냐구요?

간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돈이 썩어 나냐구요? 썩어나지 않아서 안사고 있습니다. 돈이 썩어 나면야 진작에 구입했죠.

고민 중입니다. 살지.. 말지를... 그렇다면 사고 말고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네. 사람에 따라 다르죠. 사람 생각과 주머니 속사정이 다르고 노트북의 구입 기준이 다른데 어떻게 천편일률적으로 맥북 에어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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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아직도 블루오션? 도시바의 128GB SSD 개발 발표

자기 디스크 대신 플래시 메모리로 만든 하드디스크, SSD(Solid State Drive)는 컴퓨터 마니아들 사이에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충격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는데다, 전기도 적게 먹으니 이런 것을 따지는 마니아들이 SSD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드디스크의 단점인 데이터 검색 시간이 적게 걸리는 점도 장점이 됩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쓰는 만큼 종전 하드디스크 제조사 이외에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들도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드디스크 전문 제조사들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데, 노트북 PC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종합 가전회사, 도시바도 SSD 사업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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