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출장이나 휴가 때 해외에 나갈 기회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돌아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그 지역 정보를 잔뜩 인쇄하든지 지도책에 지저분하게 포스트잇이나 볼펜으로 뭔가를 적어놓곤 하지요. 그런데 세상은 계속 변하기 마련이라서 책자나 웹사이트를 보고 찾아간 곳이 사라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국내와 달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서비스나 PC방이 거의 없는 곳이 꽤 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타이밍에 딱 볼 수 있는, 그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PetitInvention이라는 곳에서
제가 꿈꾸던 제품 컨셉을 선보였네요. 물론 1~2년 안에 실현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 보입니다만... 동작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자기가 정보를 얻고 싶은 사물을 이 컴퓨터를 통해 보면 뭔가 알기 힘든 메커니즘을 통해 그 물체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아이디어입니다. 굉장히 허황된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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