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청나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데 집에서 TV나 컴퓨터를 안 켜고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음악을 별 생각 없이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경우는? 그렇죠.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직접 운전을 할 때가 그렇습니다. 사실 달리 별로 할 일도 없거든요.
자, 그런데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보통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니 이어폰 없이 볼륨 빵빵하게 높이면서 마음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은 바로 자가용 안이 됩니다. 어학 연습(듣기/말하기)도 마음껏 가능하지요. 그런데 소위 명품 소리를 듣는 중형차 이상의 차량 말고는 카오디오의 음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굳이 좋은 헤드 유닛이나 스피커를 달아주지 않아도 사람들이 그냥 차를 사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차를 '음악을 즐기기 위한 공간'보다는 '이동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팟 같은 MP3 플레이어를 이용해 자동차 안에서 음악을 그럭저럭, 혹은 제대로 듣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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