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X #4 - 이름모를 액세서리 업체들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은 네임밸류가 있는 브랜드나 좋은 길목에 위치한 규모있는 부스 앞이 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에 외면받은 좋지 않은 길목에 모여 있는 수많은 작은 업체들의 부스를 다니다보면 수 년간 준비한 그들의 땀과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 액세서리를 좋아합니다. 거창한 성능의 프로세서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메인보드보다 간단하지만 컴퓨팅 사용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이런 액세서리야 말로 사실 컴퓨터 산업을 조금씩 진화하는데 숨은 공로자죠.

워낙 많은 이름모를 액세서리 업체들과 주목을 받지 못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을 찾아 다니며 그들의 아이디어와 참신함을 보고 있으면 슬며시 웃음이 지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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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담배, 그리고 생수

일본의 한 휴대폰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납백입니다. 상품명은 ‘멀티쵸크백 WO-P1’이라고 하는군요. 제품은 패션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가운데 생수통이나 음료통(300ml짜리 소형)을 수납하게 하고 그 주위에 휴대폰과 담배, 라이터 등이 딱 맞아 떨어지는 수납공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990엔이니 우리나라 화폐로 약 4만원 정도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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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듀얼모니터 사용을 도와주는 장비

쏠레코리아의 듀얼 모니터 스탠드입니다. 뭐에 쓰는 물건이냐구요? 제가 일전에 듀얼 모니터가 주는 생산성에 대한 글을 보시면 듀얼모니터가 업무 생산성에 어떤 편의성을 가져다 주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그 듀얼모니터를 위한 기기입니다.

한마디로 두 대의 모니터를 원하는 각도와 위치로 고정시켜주는 모니터 암입니다. 아주 훌륭한 제품이죠~ 우선 이미지들부터 나갑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까요.
(그림이 조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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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의 경쟁력 = 상생의 구조 만들기

아이팟은 전 세계 MP3P 시장 점유율 50%를 가볍게 넘은 1위 업체입니다. 여러분은 아이팟의 성공 비결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훌륭한 디자인? 뛰어난 조작성? iTunes를 이용한 콘텐츠의 유통?

저는 아이팟의 성공 비결은 상생의 생태계를 만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아이팟 액세서리 시장이 어느정도 규모인지 아세요? 시장 조사 업체에 따라 다르지면 2007년 기준으로 1조원을 훌쩍 넘는 2조원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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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할인행사 예정

애플코리아가 오는 1월 30일 하루동안 온라인 스토어에서 할인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깜짝쇼를 좋아하는 애플답게 이번 행사도 어떤 품목을 얼마나 싸게 판매할 것인지는 철저히 감춘채 홈페이지에 티저 배너만 걸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행사를 돌이켜 볼 때, 이번에도 주요 제품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보다는 주로 액세서리들을 정가보다 몇 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니 많은 맥 사용자들이 이 기회에 타입캡슐이나 무선 키보드, 마우스를 구입하기 위해 기대 중이라는 글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팟터치 같은 경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 쎈 가격 인하 행사를 한 번 하면 어떨까 싶은데, 그런 일은 없겠죠?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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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oGo Mouse BT / X54 Pro

노트북 사용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터치패드와 같은 내장 포인팅 디바이스가 어쨌든 마우스만큼 편하진 않다는 점일 겁니다.

그렇다고 매번 마우스를 들고 다니자니 원래 들고다니지 않아도 될 물건을 하나 더 휴대하는 셈이라 거추장스럽고, 그냥 내장된 기능을 사용하자니 꽤 오랜 시간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선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 고민이 되는 것이죠. 

MoGo Mouse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블루투스로 노트북과 통신하는 무선 마우스이면서, 사용하지 않을 때나 이동 시에는 노트북의 PC 카드(PCMCIA) 슬롯에 꽂아 수납 및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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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스러운 마우스 액세서리들

저는 마우스를 유지하는데 월 약 수천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1~2만원에 불과한 마우스에 무슨 유지비가 들어가냐구요? 호사스러운 액세서리 때문이죠. 일전에 제가 한 번 밝힌 적이 있는데, 제가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기로 키보드와 마우스라고 밝힌 적이 있죠. 그렇게 중요한 마우스를 보다 오래 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액세서리들 때문에 유지 비용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선 마우스 패드가 있죠. 처음에 제가 사용하던 마우스 패드는 마우스 구입할 때 함께 번들로 제공되는 것이나 경품으로 제공되던 싸구려 패드였습니다. 하지만, 욕심이 생기더군요. 좀 더 매끈한 패드를 이용하면 마우스를 조작하는 것이 훨씬 부드러워 마우스 포인터를 보다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ELECOM의 실리콘 마우스 패드 MP-099L, xray pad Thunder8, 스틸과 강화 유리 재질의 마우스 패드를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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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즐거운 액세서리들

최근들어 제 가방 속에 모바일 기기들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휴대폰 외에 MP3P, PMP, 네비게이션(PNS), GPS 수신기,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UMPC 등 여러 기계를 한 보따리 안고 다니고 있습니다. ^^ (매번 사용하는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모바일 디바이스가 많아지다 보니 관심이 가는 물건들이 생기더군요. 바로 액세서리입니다. 아이팟 액세서리 시장이 수 조원대의 시장으로 크게 성장한 것에 보여지는 것처럼 액세서리 시장은 작지만 제법 규모가 큽니다. 제가 요즘에 관심을 가지며 사용 중인 UMPC를 위한 몇 가지 액세서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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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디자인의 휴대용 USB 메모리 / 목걸이

컴퓨터를 쓰는 사람들에게 휴대용 USB 메모리는 없어서는 안될 편리한 저장 매체가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가격도 무척 저렴해졌는데요,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잃어버리는 일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끈을 달아서 목에 매고 다니자니 멋도 없고 거추장스럽죠.

올리나리라는 미니 기기 전문 커스텀 디자인 업체에서 선보인 도그택(군번줄)은 외형만 봐서는 소니 2GB USB 메모리가 안에 들어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가 없게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여러 가지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만 가격이 349불로 좀 많이 비싸네요. 그러나 롹/헤비메틀을 좋아하거나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번 가을에 출시될 이 제품을 한 번쯤 눈여겨 보아두어도 나쁠 일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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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좔좔, 로지텍 Alto Cordless

노트북 사용자라면 한 번쯤 오거나이저의 구입을 고려해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집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을 내밀고 등을 구부려 노트북 속으로 들어가려는 스스로를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두꺼운 프로그래밍 서적을 쌓아 그 위에 노트북을 두기도 하고, 조금 더 알아본 사람들은 나무나 플라스틱 재질의 노트북 오거나이저를 구입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 경우, 이런 해결책들은 노트북 디스플레이와 사용자간의 물리적인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언정, 심미적인 만족감까지 주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기껏 멋지고 성능 좋은 노트북을 구입한 뒤, 아무렇게나 쌓아 올린 물건 위에 두거나 어울리지도 않는 목재 오거나이저에 올려두는 건 그다지 내키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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