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2 역시 카메라 성능은 최고

그간 여러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휴대폰 카메라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화소수가 높아지더라도 색감이나 선명함 등이 카메라와 비교가 안되니 그다지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질 않더군요. 프라다폰, 시크릿폰, 소울폰 등 다양한 최신 휴대폰에 어김없이 들어간 것이 카메라이지만 사실 별로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햅틱2의 카메라 성능은 정말 뛰어나더군요. 아~ 물론 DSLR이나 중고가 디카 성능과 비교하면 당연히 부족합니다. 그러니, 추억을 제대로 된 사진으로 남기고자 한다면 디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고 햅틱2의 카메라는 일상의 기록을 가볍가 남기고자 하는 용도로는 적합할 듯 합니다.

햅틱2의 카메라는 500만 화소, 플래시 지원, 800까지 지원하는 ISO, 접사 촬영, 명함 인식 기능, 초당 4연사 촬영 등이 지원됩니다. 이점이 햅틱2 카메라의 주요 키워드입니다.

계속읽기

DSLR의 혁명인가, 반역인가? -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우리나라의 대형 DSLR 동호회들 안에서도 하루라도 껌을 씹듯이 씹히지(?) 않을 날이 없는 불쌍한(?) DSLR 마운트가 있습니다. 바로 올림푸스광학과 파나소닉을 비롯한 마이너 가운데 마이너 DSLR 규격, 포서드(Four-Thirds)가 그것입니다. dolf가 쓰고 있는 DSLR이 이 포서드 마운트 모델이며, 특정 브랜드 기계 마니아들의 이유 없는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모델입니다. 이제는 너무나 밟힌 나머지 이 카메라 사용자들끼리의 단결은 보통이 아닌 수준입니다만, 적어도 이 규격이 DSLR 세상에서는 환영을 받지만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 크기가 작고 마이너라는 이유로 사용자가 많으면 장땡(?)인줄 아는 예의를 모르는 자칭 ‘진사’들에게 밟히고 꺾이고 있는 포서드 세력입니다만, 이번에 내놓은 ‘어떤’ 규격은 이런 몰지각 브랜드 마니아들도 적어도 한 번은 ‘허걱’ 하고 놀라게 할 힘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그 놀람이 좋은 뜻일 수도, 나쁜 뜻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일반적으로 DSLR에 대해 갖는 편견과 상식을 한 번 깨는 도전을 다시 한 번 한 셈입니다. 그 ‘어떤’ 기술은 다름 아닌 새로운 초소형 DSLR 마운트, ‘마이크로 포서드(Micro Four-Thirds)’입니다.

계속읽기

1회용 플래시 메모리 곧 등장?

이제 1GB SD 카드의 가격이 만 원 정도로 엄청나게 싸졌고 더 용량이 큰 제품들 역시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계속 가격이 내려가고 있습니다만, 산디스크에서 1번만 기록이 가능한 플래시 메모리를 내놓을 것이라는 뉴스는 사실 올 연초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제품은 기존 플래시 메모리 카드들과 동일한 포맷으로 개발될 예정이고 지원하는 기기들의 종류 역시 비슷합니다만 딱 2가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쓰고 지울 수 있는 일반적인 메모리 카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필름처럼 1번 데이터가 기록되면 다시 지울 수가 없다는 점이죠. 그런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메모리 카드의 가격이 이미 충분히 떨어진 지금, 이런 제품이 굳이 필요할까요?

계속읽기

가방단과 가후단, 선인가 악인가?

카메라, 특히 SLR이나 DSLR 커뮤니티에 보면 '가후단', '가방단'이니 하는 정체불명의 용어가 꽤 많이 튀어 나옵니다. 가후단은 삼국지에 나오는 모사, 가후를 추종하는 세력...일리 없죠! 가방단은 가방끈이 긴 사람들의 이너 서클...이 아니죠!

이 정체불명의 용어는 '가격후리기단'과 '가격방어단'의 약자로서 카메라의 중고 가격을 떨어뜨리는 세력 또는 중고 가격을 높이거나 유지하려는 세력을 가리킵니다.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중고 가격이 유지가 된다는 메인스트림 카메라 브랜드는 어김없이 가방단이 활동하며, 카메라 제조사가 가격을 내리거나 사용자가 게시판에 싸게 중고 제품을 내놓으면 가후단이라는 비난을 듣게 됩니다.

다른 중고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카메라 커뮤니티의 가방단과 가후단, 과연 이들의 존재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들의 존재와 활동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딴지를 한 번 걸어보고자 합니다.

계속읽기

크롭 바디 DSLR을 위한 변명

디지털 SLR(DSLR) 카메라는 이제 '남자의 로망'을 넘어 '개짓(?) 마니아의 로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제조사들의 제품 및 가격 경쟁과 함께 소형화, 기술 경쟁이 불붙어 이제 저렴한 가격에 매우 뛰어난 성능의 DSLR 카메라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개짓 멤버 가운데도 DSLR 사용자가 적지 않으며, 이 글을 쓰는 dolf 또한 DSLR을 약 4년 전부터 쓰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목에서, 놀이터의 젊은 엄마 손에서, 놀이동산의 젊은 아빠의 가방에서 DSLR을 찾는 것은 이제 '서울 쌍문동에서 고길동 찾기'보다 '3배'는 더 쉽고 빠릅니다.

계속읽기

핑그르르~ 돌아가는 파노라마 촬영용 카메라

보통 파노라마 사진은 산꼭대기 등 360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조금씩 촬영한 사진 조각들을 하나씩 붙여서 만듭니다. 디지털 카메라 중에는 이런 파노라마 촬영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지만, 카메라를 들고 직접 빙글 돌아가며(아니면 삼각대를 써서) 전체 풍경을 찍은 뒤 PC용 소프트웨어를 써서 사진을 붙여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분인 듯한 이름을 가진 양혜정(Hye-Jeong Yang)이라는 분이 디자인한 프로토타입은 이런 불편을 없애줍니다. 혼자 알아서 돌아가면서 주변을 촬영하기 때문입니다. Sony라는 로고가 박혀있긴 하지만 모형이라고 하고요, 외형은 마치 팽이처럼 생겼군요.

계속읽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