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 스페셜 이벤트 'Let's rock' 요약

애플은 오늘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팟 터치와 나노, 그리고 아이튠즈 8을 발표했습니다.

몇몇 새로운 악세서리를 제외하곤 역시나 'Today'를 외치며 당일부터 판매 개시됐고, 벌써 바다 건너 한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3세대 나노의 넓적한 디자인이 싫었던 분들은 다시 스타일리쉬해지고 더 저렴해진 4세대 나노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발표 며칠 전에 유출된 새 나노의 케이스를 미리 봐서 그런지 디자인 자체는 그냥 무덤덤했습니다. 오히려 가속 센서를 이용한 'shake & shuffle'라든지, 'genius' 등 작은 아이디어를 제품에 구현해내는 모습에 역시 '애플답다'고 감탄했습니다.

자, 그럼 각설하고 이번 잡스의 키노트를 간단히 요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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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랙라벨 시리즈 세 번째, LG 시크릿폰

지난 목요일, 짬을 내어 COEX에서 열린 '월드 IT 쇼(WIS) 2008'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전시회 통폐합 추세에 맞춰 그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해온 SEK와 KIS를 합치고, 때마침 한국에서 열린 OECD 장관 회의와도 일정을 맞춤으로써 전시 집중도와 대내외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애쓴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여전히 대기업의 대형 부스에만 관심이 집중됐고, 평일(화~금요일)로만 일정이 잡혀 더 많은 관객의 참여가 어려웠다는 아쉬움이 있으나, 전시회 자체는 주춤했던 최근의 대형 전시회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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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의 스타벅스 주문 프로그램

애플과 스타벅스의 관계는 매우 친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는 스타벅스 CEO인 하워즈 슐츠가 깜짝 출연해, 앞으로 애플과 스타벅스가 어떻게 제휴 사업을 펼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한 바 있죠. 

발표 후 5개월이 지난 지금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사용자는 뉴욕, 시애틀,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실제로 Wi-Fi iTunes 뮤직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월이 되면 LA와 시카고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고, 이후 美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애플 사용자들은 이 특별한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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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유료 업데이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2008년의 첫 맥월드를 통해 애플은 '맥북 에어'라는 또 하나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스티브잡스에게 거는 대중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 탓인지, 이번 맥월드의 키노트는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가 많네요. 아이팟 터치를 발표한지 불과 3개월 여만에 이런 말도 안 되는 두께의 노트북을 선보였는데, 이제 이런 소식 하나만으로는 모자른가 봅니다.

꾸준히 준비해온 비디오 렌탈 서비스와 애플TV, 그리고 아이폰의 판매량이 400만대를 넘어섰다는 소식 등 맥북 에어를 제외하더라도 일반적인 기업의 홍보 행사로서는 차고 넘치는 구성이었음에도 다름 아닌 '애플'이기 때문에 어딘가 부족해 보였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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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필립스, 52/84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선보여

대표적인 LCD 패널 메이커인 LG 필립스는 CES를 통해 좀 특이한 기능을 지닌 다양한 대형 LCD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1. 52인치 멀티 터치 LCD: Full HD(1080p) 및 2점 터치 인식 
2. 84인치 멀티 터치 LCD: 42인치 패널 여러 장을 연결해서 제작, 1080p 지원, 명암비 500cd/㎡


52인치도 굉장히 큰데 84인치라면... 놀이공원이나 오락실에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겠군요. 물론 튼튼하게 제작된다는 가정 하에 말이지요.

어쨌든 여기까지는 기존에 봐 왔던 제품과 사실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만 이후부터는 좀 흥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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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LCD 개선 소식 / 아이폰 관련 뉴스

얼마 전 아이팟 터치 초기 물량에 LCD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만, 미국에서 발매되자마자 구매한 유저들 중 제품을 교환받은 이들의 말에 따르면 새롭게 도착한 아이팟 터치의 LCD 품질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아이폰의 LCD와 동일한 제품이 장착되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국내의 얼리 어답터들은 이미 국내에 풀린 물량에서는 이런 문제를 찾아볼 수 없었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소식을 전하기 전에 미국에 갈 일이 생긴 저는 애플 스토어에서 하나 사갖고 올까 고민을 했었는데 LA에서 지름신을 영접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네요. 그래도 왜 유용한 프로그램인 Maps나 Weather 등이 아이팟 터치에는 없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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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리뷰 / 아이팟 신제품 관련 소식 한 무더기

왼쪽에 서 있는 녀석은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아이팟 터치입니다. 사실 아이폰이야 GSM용이라 국내에서 사용할 수가 없고 구입도 어려웠기 때문에 먼 동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겠습니다만, 아이팟 터치는 국내에서 10월 중으로 정식 발매가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미 저를 포함한 상당수의 팟빠들이 거친 숨을 내쉬면서 통잔 잔고를 확인하고 있는 상태이지요.

어쨌든 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만한 리뷰가 기즈모도에 등장했습니다. 저는 애시당초 아이폰에서 전화 기능만 빠졌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보다 많은 것들이 사라진 것 같군요.

어쨌든 기즈모도의 아이팟 터치 리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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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페셜 이벤트' 요약 (2부) - 아이팟 터치 外

... (1부에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3세대 아이팟 나노를 이미지로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못생겼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한 2세대 나노도 1세대의 그 세련되고 날렵한 이미지를 '둥그렇게 망쳐 놓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아예 넓적이를 만들어 놨으니 말이죠.

하지만 잡스의 발표회 동영상을 보면서, 동영상으로 접한 3세대 나노는 약간 느낌이 달랐습니다. 여전히 넓어보이긴 하지만, 이미지로 느꼈던 것보다 훨씬 작고 얇아보였기 때문에 '둔한' 느낌이 어느 정도 상쇄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마 실물로 접하게 되면 이런 선입견은 다시 조금 유화되리라 봅니다.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조금씩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애플이 가진 무서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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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페셜 이벤트' 요약 (1부) - 3세대 아이팟 나노 外

애플은 어제(5일) '스페셜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샌프란시스코의 한 행사장에서 다시 한 번 특유의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늘 잊혀질만 하면 한 번씩 터뜨려주는 애플이지만, 특히나 이번에는 올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굵직굵직한 소식들을 한아름 풀어놨습니다. 작게는 아이튠즈 업데이트와 새로운 색상의 아이팟 셔플 발매 소식부터, 비디오 기능을 더한 아이팟 나노, 160GB 대용량 스토리지를 탑재한 아이팟 클래식, 그리고 기존 아이팟에 '클래식'이란 이름을 붙여버린 대망의 아이팟 터치까지. 셔플을 제외한 아이팟 전 제품을 한 세대씩 진화시킨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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