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키보드는 경쟁적으로 키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윈도우XP나 비스타 등 멀티미디어를 표방하는 운영체제의 대중화와, 주요 어플리케이션을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다보니 특수한 기능키를 더 만드는 식으로 말이죠.
물론 이런 키보드들은 좀 더 사용자들을 컴퓨터와 가깝게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만 모든 사람들이 기능이 많은 키보드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키보드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겐 번거로울 수도 있죠. 대표적으로 프로그래머나 서버 관리자 등, ‘업무=키보드 타이핑’의 등식이 성립되는 직종의 종사자들에겐 간결하고 누르는 감촉이 좋은 키보드가 절대적으로 우선시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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