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사이버세상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2007년의 마지막 날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 저희 스마트가젯 멤버들은 조촐하게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며칠전에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벌써 다섯 번째인 '난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습니다. 올해, 개인적으로는 조금 쓸쓸히 연말을 보냈지만, 모두가 새해에는 조금 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피뉴이어!

타종식, 불꽃놀이, 시끌벅적한 카운트다운, 덤으로 '최홍만vs효도르' 경기까지... 유독 연말분위기가 나지 않았다는 올해지만, 그래도 마지막날 만큼은 여러 행사들로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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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마우스를 응용한 액세서리와 게임 발매

닌텐도가 이번엔 옵티컬 마우스를 응용한 게임과 전용 컨트롤러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슬라이드 어드벤쳐 : 매그 키드(Mag Kid)'라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사진과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옵티컬 마우스 컨셉의 전용 컨트롤러를 NDS 하단의 GBA 슬롯에 꽂아서 사용합니다. 

터치스크린과 펜으로 캐릭터를 움직이는 게임들은 이제 DS에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또 다시 색다른 컨셉을 개발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특이한 전용 컨트롤러 덕분에 출시 전부터 특별한 관심을 받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만큼 적어도 닌텐도 게임기에는 '컨셉의 신선함'이 우대받고 있는 듯 합니다.

[슬라이드 어드벤쳐 : 매그 키드] 8월 2일 발매, 5800엔, 컨트롤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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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07, 닌텐도 컨퍼런스 정리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타 산타모니카의 몇몇 호텔에서는 규모가 대폭 축소된 E3 2007 행사가 조촐하게 치뤄졌습니다. 

E3의 규모 축소는 이미 작년부터 예고되었던 일이지만, 막상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가 아예 소수의 미디어 관계자만 초청해 컨퍼런스 위주로 진행해 버리니 허탈한 기분도 들더군요. 게다가 E3 2007은 '미디어 & 비즈니스 서밋(summit)'을 표방하며 겉으로는 그야말로 '선택과 집중'을 한 모양새를 보였지만, 굵직한 관계사들에는 미리 발표 정보를 알려줘 사실상 '비즈니스'의 역할은 상실한 채 미디어 관계자만이 '소니-MS-닌텐도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취재하러 모이는 꼴이 됐다고 합니다. 뭐 원래 이게 제일 재미있었던 E3이긴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E3 2007이 끝난 지금, 세간의 평가는 이번에도 '모두가 즐기는 게임(All access gaming)'을 열심히 외친 닌텐도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입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대체 닌텐도가 무슨 내용을 어떻게 발표했길래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는지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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