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터치스크린 e-book PRS-700 발표

아마존 '킨들'의 파장에 밀려 주춤했던 소니가 새로운 e-book PRS-700을 발표했습니다.

PRS-700은 e-ink 기술을 사용한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좀 더 실제 책의 사용성에 근접하려 노력했으며, 디스플레이 양 옆에 LED를 달아 어두운 곳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일단 터치스크린의 도입은 기존 제품들도 당연히 터치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컨셉 자체는 새로울 것이 없으나, 기술적으로 보면 일반 디스플레이가 아닌 e-ink 방식의 터치스크린이라는 점에서 분명 기존 제품보다 한 발 앞선 발전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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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북, 출시 안내 메일 발송

한창 누트(NUUT)와 함께 주목받았던 국산 e-book '소리북'에 대한 상세 정보가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소리북은 그동안 간략한 제품 정보만 홈페이지에 걸어둔 채 출시일을 미뤄왔는데, 최근 미리 이메일 주소를 등록한 예비 고객들에게 안내 메일을 발송하여 제품의 상세 정보를 알렸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제품 사양, 출시/판매 일정, 가격 등 그간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환불 정책에 대해서도 꼼꼼히 공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품 사양은 종전의 e-book들과 달리 532MHz ARM11 코어를 탑재하는 등 나름 고성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사양의 e-book이라면 문서 로딩 및 페이징 시간은 물론 무엇보다 PDF 파일의 확대/축소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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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매력적인 e-book의 세계, 소니 PRS-500

언제까지나 먼 미래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전자잉크니 e-book이니 하는 말들도 아직까지 대중에게는 생소한 용어죠.

하지만 지난 해 소니가 선보인 PRS-500은 e-book의 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이 출시된 미국은 물론 물 건너 한국의 매니아들에게까지 크게 어필한 바 있습니다. 현재 출시 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많은 e-book 장치들이 PRS-500을 교과서처럼 벤치마크 하고 있으며, 소니의 후속 기종인 PRS-505 역시 PRS-500과 사양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출시일은 꽤 지났지만, 그만큼 PRS-500이 혁신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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